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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뉴스딱] 아기 고열에 응급실 가다 사고…피해 차주의 '감동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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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잘잘못을 따지기 바쁜 교통사고 현장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 목격돼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의 한 도로입니다.

아기가 고열이 나 급히 응급실로 향하던 한 20대 엄마가 접촉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차에서 내린 아기 엄마가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 다가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사과하는데, 이 피해 운전자, 아기 엄마의 얼굴을 감싸 안아주며 어깨를 다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