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단독] 인터넷에서 팔리는 '교통신호기' 열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교통 신호를 조작하도록 '신호제어기'가 거리마다 설치돼 있습니다.

이 신호제어기를 잘못 조작하면 자칫 교통이 마비될 수 있어서 아무나 건드리지 못하도록 잠금장치를 해놨는데, 서울시내 신호제어기 약 4,400개 가운데 2,700여 개를 풀 수 있는 열쇠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통 단속용 무인 장비함 등 다른 교통시설물도 이 열쇠로 열리는데, 서울시는 경찰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9일) 저녁 <SBS 8 뉴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DF2021] 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