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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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8000만원을 다시 넘어섰다.
8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3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8002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4.54% 오른 수준이다. 이날 한때 비트코인은 8030만원대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다.
같은 시간 또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 오른 7980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빗썸에서도 한때 개당 8012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국내 거래소에서 지난달 20일 한 때 8175만원까지 상승했다가, 하락을 지속해 7000만원대 초반으로 미끄러졌다. 이후 다시 오르기 시작해 지난달 22일 이후 18거래일 만에 8000만원대를 회복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개당 573만원대에서 거래되며 24시간 전보다 2.7% 넘게 뛰었다.
이봄 기자 spr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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