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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지친 세상의 희망'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 2년만의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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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일 오후 7시30분 주교좌임동성당
뉴시스

[광주=뉴시스]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은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이 15일 오후 7시30분 주교좌임동성당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사진=광주가톨릭평화방송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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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광주가톨릭평화방송(cpbc) 피아트 도미니(FIAT DOMINI)소년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통해 광주 관객을 만난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은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이 15일 오후 7시30분 주교좌임동성당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지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을-평화와 선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펼쳐진다.

합창단은 '평화의 기도'와 '기도', '제가 대령했나이다', '환상 속에서', '한 노래 있어', '온 세상이 환호하여라' 등을 연주한다.

합창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무대를 선보이지 못했으며 2년만에 공연에 나서 성숙된 화음을 선보인다.

김희중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은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의 정기 공연은 성가를 통해 주님을 찾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다"며 "합창 무대가 지친 세상에 희망과 기쁨을 전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은 2014년 10월18일 창단됐으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30여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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