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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어린이집 등 산발 감염 이어져 대구 55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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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종교시설이나 어린이집과 관련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6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대를 보였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6일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명이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천509명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동구 17명, 서구 11명, 수성구 9명, 달서구·달성군 각 6명, 북구 5명, 중구 1명이다.

감염원별 확진자는 동구 종교시설 관련 5명, 동구 어린이집 관련 9명, 서구 의료기관 관련 4명, 북구 종교시설 관련 2명, 중구 종교시설 관련 3명, 동구 유치원 관련 2명이다.

또 서구 사우나 관련 4명, 수성구 종교시설 관련 3명, 수성구 요양기관 관련 1명,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1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1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 추가 발생했다.

1명은 지난달 29일 확진돼 치료받던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해 숨졌고, 또 다른 1명은 지난달 18일 확진돼 치료받던 중 폐렴 등이 악화해 사망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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