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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시신 넘쳐나는 병원…유럽에 다시 '코로나 대유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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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몇 달 전부터 코로나 관련 규제를 크게 완화한 유럽에서는 다시 환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유럽이 코로나 대유행의 중심지가 됐다며 사망자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영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 비닐로 감싼 시신들이 방안을 가득 메우고 복도까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루마니아 최대 병원의 영안실이 몰려드는 코로나 사망자로 가득 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