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청산가리 10배 독성"…제주 바다 '파란고리문어' 주의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파란고리문어 주의'입니다.

어제(4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에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습니다.

파란고리문어는 턱과 이빨에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치명적인 맹독을 품고 있는 문어인데 이 독은 청산가리보다 10배 이상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이 물리면 신체 마비나 구토, 호흡곤란이나 심장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