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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英 '먹는 치료제' 첫 승인…WHO, 유럽 재확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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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보다 앞서 일상회복을 시작한 유럽에서도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럽이 다시
펜데믹의 진원지가 됐다는 세계보건기구의 경고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이 미국 제약사 머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승인했습니다.

안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정부가 세계 최초로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사용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영국의 이번 조치는 미국 식품의약국이 진행하고 있는 먹는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