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내 아이의 머리가 좋아진다는 것 (사진= 창심소 제공?) 2021.11.04.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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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오늘도 많은 학부모가 내 아이가 똑똑해질지 고민한다.
책 '내 아이의 머리가 좋아진다는 것'(창심소)의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우리가 흔히 머리가 좋은 사람과 머리가 나쁜 사람으로 아이를 나누는 분류 자체를 부정한다. 내 머리가 나쁘다며 머리 좋은 사람을 부러워해도 뇌를 바꿀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남의 아이의 똑똑한 머리를 부러워할 시간에, 내 아이의 머리가 잘 돌아가는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가 주어진 현실에서 어떻게 명석하게 사고하고 행동하는지가 중요하며, 명석한 사고방식을 중고등학생일 때부터 어떻게 익힐 수 있는지를 다룬다.
저 저자는 머리가 좋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설명한다. 머리가 좋다는 것은 건강한 신체를 필요로 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좁히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며, 지루하고 귀찮은 일도 해나갈 수 있을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내 몸의 긍정적 상태라고 강조한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문제를 다룬다. 단지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에서 나아가 실제로 중고등학생 때 저자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풀어내며 어떻게 하면 지루한 공부를 재미있는 공부로 바꿀 수 있는지 쉽게 풀어낸다.
저자가 살아오며 경험한 다양한 인생 노하우를 통해 중고등학생들이 현실에서 겪는 다양한 고통과 고민에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 조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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