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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사람 구하는 게 임무"…거침없이 급류 속 뛰어든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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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지난주 일요일 미국 인디애나주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차 안에는 겁에 질린 18살 여성 운전자가 타고 있었습니다.

[차량 운전자 : 화이트 리버에 있는데, 차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허리띠를 풀더니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이미 차 안에는 운전자의 목까지 물이 차오른 상태.

[차량 운전자 : 물이 너무 차요. 이미 목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멈추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