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해외에서 로그인됐다" 문자로 가상자산 4억 가로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실제 가상화폐 거래소 사이트와 비슷한 가짜 사이트를 만들고 개인정보를 빼낸 조직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훔친 개인정보로 진짜 거래소에 접속해서 4억 원 상당의 코인을 가로챘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부터 대량으로 발송되기 시작한 이 문자.

누군가 해외에서 접속을 시도했다며 보안조치를 안내하는 링크가 있는데 사이트 주소도, 들어가면 뜨는 로그인 화면도 실제 거래소와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