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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영상] '고발 사주 의혹' 김웅 공수처 출석, "고발 사주 실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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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오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정부 과천청사로 출석하며 "공수처가 만들어지면 '윤석열 수사처'가 될 것이라 말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강제 수사를 지시하자 즉각 (손준성 검사의)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전근대적'인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수사가 진실을 밝히기 위함인지, 선거 개입을 위함인지는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