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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단독] 상가 여자 화장실 불법촬영…잡고 보니 초등생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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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대전의 한 상가 1층 화장실을 이용하던 A 씨.

화장실 칸막이 밑으로 그림자가 지는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라 위를 보니, 누군가 휴대전화를 화장실로 밀어 넣어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당황한 A 씨가 화장실 앞을 서성이다가 건물 복도에서 용의자를 붙잡았는데, 앳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었습니다.

[불법촬영 피해자 : 그 문 위에서 봤던 그 카메라 모양과 개수와 그 케이스였던 거죠. 그래서 제가 이렇게 손목을 잡고서 '너였네' 하고서 관리사무소에 같이 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