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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딸 심장 살아 있으니" 3명 살린 소율이는 엄마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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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 살 때 사고로 뇌를 다쳤던 5살 여자 아이가 긴 투병생활 끝에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온기를 남기고 간 아이의 이름은 전소율입니다.

김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결혼 3년 만에 품에 안은 딸 소율이.

소율이 별명은 '에너자이저'였습니다.

[전기섭/소율이 아버지 : 놀이터 가면 제가 힘들어 가지고. 그네를 한 번 타면 한 시간씩 타고 미끄럼틀도 한 시간씩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