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안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이 실효 지배 중인 남중국해 군도 레이더 시스템을 개량하는 등 전력 증강에 나섰습니다.
대만 연합보는 2일 내년도 예산안을 인용해 남중국해 프라타스 군도와 스프래틀리 제도의 타이핑다오 레이더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나섰다고 보도했는데요.
또 프라타스 군도 주변의 안전 항해 및 정박 시설과 해안선을 강화하는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기동 레이더 차량을 신규 구매하고 기관포가 장착된 100t급 선박 2척을 국제 항로의 요충지인 프라타스 군도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만은 지난해부터 해군 육전대 정예부대인 제99여단 병력을 '이동 훈련' 명목 아래 프라타스 군도에 주둔시키고 대만이 자체 개발한 '훙준' 대전차 로켓 등 각종 무기를 증강 배치한 상태입니다.
대만 육군은 미군의 모 기지에 연락장교 사무실을 140만 대만달러에 5년간 임차했다고 밝혔는데요.
갈수록 고조되는 중국과 대만 사이의 군사적 긴장 고조 실태를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제작: 문관현·남궁정균>
<영상: 중화민국 국방부 유튜브>
대만 연합보는 2일 내년도 예산안을 인용해 남중국해 프라타스 군도와 스프래틀리 제도의 타이핑다오 레이더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나섰다고 보도했는데요.
또 프라타스 군도 주변의 안전 항해 및 정박 시설과 해안선을 강화하는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기동 레이더 차량을 신규 구매하고 기관포가 장착된 100t급 선박 2척을 국제 항로의 요충지인 프라타스 군도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만은 지난해부터 해군 육전대 정예부대인 제99여단 병력을 '이동 훈련' 명목 아래 프라타스 군도에 주둔시키고 대만이 자체 개발한 '훙준' 대전차 로켓 등 각종 무기를 증강 배치한 상태입니다.
대만 육군은 미군의 모 기지에 연락장교 사무실을 140만 대만달러에 5년간 임차했다고 밝혔는데요.
갈수록 고조되는 중국과 대만 사이의 군사적 긴장 고조 실태를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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