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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점심장사 망쳤는데 8천 원?"…KT 보상안에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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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에 있었던 대규모 통신 장애 사고에 대해 KT가 실제 피해가 아닌 통신 장애가 있었던 시간을 기준으로 보상해 주기로 했습니다. 통신 장애가 89분 이어졌는데, 그 10배인 890분을 기준으로 보상해 주겠다는 겁니다. KT는 약관을 뛰어넘는 나름 최선의 보상이라는 주장이지만 실제 피해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