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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특징주] 비트코인 7300만원 회복...비덴트 17%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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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7300만원대로 회복하면서 비트코인 관련주인 비덴트가 급등세다.

29일 오후 12시 36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덴트는 전 거래일 대비 17.96% 오른 1만4450원을 기록 중이다.

비덴트는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와 지주사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보유하며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된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 지분을 각각 10.23%, 34.22% 보유하며 단일 최대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28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 420개를 2500만달러(292억7000만원)에 매입했다. 비트코인 하나당 약 6969만원에 매수한 셈이다. 엘살바도르가 보유하게 된 비트코인은 총 1120개가 됐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빗썸에서 7300만원대, 업비트에서 74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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