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사무소, 드론 활용해 가을철 항공 순찰 강화

[백성호 기자]

하늘에서 공원 경계의 불법, 병해충 순찰 확대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는 11월부터 불법행위 예방 및 산림병해충 예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가을철 항공순찰을 강화한다.

소백산사무소는 지난 2016년부터 국립공원 관리 강화를 위해 무인비행장치(이하 드론)를 활용한 항공순찰기법을 도입했다.

일반인의 국립공원 내 드론 비행은 자연자원 훼손 예방 및 동·식물 서식활동 보호를 위해 금지되어 있지만 예외적으로 학술연구 등 특수목적에 한해서 별도의 승인허가를 받으면 비행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