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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노태우 전 대통령 애도 성명…"한반도 평화위해 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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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씨 빈소. 왼쪽엔 문재인 대통령의 근조화환이 오른쪽에는 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의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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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고(故)노태우 전 대통령에 조의를 표하는 성명을 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성명을 통해 "노 전 대통령 별세와 관련해 한국 국민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노 전 대통령은 복잡한 유산을 남겼지만, 재임 기간 (업적에는) 한국의 민주적 전통 공고화와 유엔 가입,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강한 헌신이 포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70년이 넘는 기간 한·미 동맹은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와 다자 기구 강화,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등의 평화와 안보, 번영 증진이라는 공동의 약속을 위해 분투해 왔다"라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 서거했다. 노 전 대통령은 천식 등 오랫동안 지병으로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정부는 노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장례 기간은 5일장으로 26~30일 진행된다. 영결식과 안장식은 오는 30일 거행되며 장소는 장례위원회가 유족 측과 논의해 추후 결정한다.

국가장 기간에는 국가장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국기를 조기로 게양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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