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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하나금융 "분기배당 검토…올해 배당성향 26%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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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에 뒤처지지 않는 수준…디지털전환, 인뱅보다 앞 서"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분기배당을 검토하는 가운데 올해 배당성향을 제작년과 비슷한 26% 수준 이상으로 맞추겠다고 제시했다.

주주환원정책을 지속 실시하는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과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22일 하나금융그룹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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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 [사진=아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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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배당성향 제작년 수준 이상"

먼저 배당과 관련해 연말배당성향 예상규모와 분기배당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후승 하나금융지주 부사장(CFO)는 "배당성향은 다른 금융지주사 성향과 엇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제작년 수준(26%) 이상은 해드리려 하고 있다"면서 "자사주 매입 등 점진적 주주환원정책은 지속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분기배당에 대해선 신한지주가 3분기에도 분기배당을 해 안정화되는 시기인데, 저희도 정관개정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정운 하나금융지주 IR팀장은 "하나금융지주의 주주환원정책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단 점이 강점"이라면서 "지주사설립이래 중간배당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해왔는데, 경영진은 배당활성화 등을 통한 주주환원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 "가급적 제작년 수준을 감안해 경쟁사와 쳐지지 않는 수준으로 할 것이며, 앞으로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대출성장·자산관리 부문서 자신감

인수합병(M&A) 등의 대규모 비용이 발생하는 이슈가 없었음에도 일반관리비가 정상보다 하회한다는 지적도 따랐다.

이에 하나금융 관계자는 "일반관리비 부문은 1분기 은행서 900억정도 보로금을 지급한 건이 당기순익에 영향을 미쳤고, 작년엔 이례적 요인으로 일반관리비가 다른해보다 늘어나 보인다는다는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어 "영업이익경비율(CIR) 목표는 40% 중후반서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더 낮은 관리비율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 오는 4분기 대출성장 제한에도 기업대출 중심의 성장세와 순이자마진(NIM)도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것이란 자신감을 내비쳤다.

올해 대출성장이 6% 성장이 이뤄졌는데 4분기에는 대출성장이 제한적이란 전망과, 변동금리 비중이 높다는 지적도 따랐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3분기에는 원화대출금 5조6천억이 증가했는데, 아시다시피 4분기에는 가계대출 총량제 관련해 잔액목표를 맞춰야해서 가계대출 증가는 어렵지만 기업대출 쪽에서 약 2조정도의 성장이 있을 거라 본다"고 말했다.

변동금리 비중에 대해선 "당사의 변동금리 비중은 77%인데 기업대출이 84%, 가계대출이 70%정도"라며 "이중 3개월변동금리비중이 6개월분보다 높은데 반면 이로인해 기준금리 인상시 타사보다 NIM 효과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NIM전망에 대해선 "3분기에 1.40%를 기록했는데 2분기 대비 조금 떨어진 점은 있지만 4분기에는 기준금리 인상효과가 반영돼 NIM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인뱅과의 디지털 경쟁 "한 발 앞서"

인터넷전문은행들과의 디지털 경쟁력에서의 자신감도 내보였다. 인터냇전문은행들이 주택구입목적의 주담대를 출시한다고 밝힌 만큼, 이들과 경쟁하려면 유사하게 100%온라인 상품출시가 돼야한단 지적이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 관계자는 "당행은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해 1천억넘는 실적을 공급했고, 기타담보에 대해선 내년 1분기중 담보대상을 늘려 모든 가계대출을 비대면으로 할 계획이다"라면서 "인터넷전문은행들보다 한 발 앞서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하나금융에선 디지털 전환에는 세 가지 중점 전략을 밝혔는데 ▲지급결제중심의 금융생태계 확보 ▲고객중심 ▲신성장 확보다.

이를 위해 먼저 모바일 금융 플랫폼과 생활금융플랫폼과 전략적제후를 통해 생태계 변화와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중심을 위해선 통합 로그분석 및 개인화마케팅 빅테이터기반의 디지털제휴 및 마케팅총괄하는 조직 신설해 디지털영업력 강화한단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손님에겐 초 개인화서비스를 확대하고 직원에는 업무성장 역량을 확대한단 방침이다.

한편 하나카드의 카드론 감소와 카드사에 미치는 총부채권리상환금비율(DSR) 규제 여파에 대한 질문에는 제한적이라고 답했다.

김태용 하나카드 본부장은 "카드론 규모를 2조7천억에서 2조5천억까지 축소했는데 이는 다른 카드사보다 선제적인 조치"라며 "DSR영향에 대해선 기존에도 당국 기준에 따라 관리를 강화해왔기에 규모도 크지 않은 만큼 큰 영향이 없을 거라 본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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