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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 글로벌 개인정보보호법 정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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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네이버는 스타트업, SME를 비롯해 사용자들이 EU, 미국, 일본 등 해외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제반 정보를 더욱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센터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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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네이버는 스타트업, SME를 비롯해 사용자들이 EU, 미국, 일본 등 해외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제반 정보를 더욱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센터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력 등이 부족한 스타트업, SME들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프라이버시센터 ‘글로벌 지원’ 메뉴를 오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버는 프라이버시센터 내 글로벌 지원 메뉴를 오픈하고, 기존 제공하던 유럽연합(EU)의 GDPR 외에 미국, 일본 등 더욱 다양한 국가의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수월하게 EU, 미국, 일본 등의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내용과 준수를 위한 가이드라인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본과 관련해서는 일본법령 정보 뿐 아니라, 네이버가 일본 사업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토대로 개인정보보호 준수 가이드 및 체크리스트도 제공해, 일본 진출을 고려하는 스타트업, SME 등이 보다 손쉽게 일본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를 점검해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지원’ 메뉴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인정보처리방침 작성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도 제공한다. 네이버는 외부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주요 글로벌 테크 기업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분석, 가장 일반적이고 공통된 내용을 위주로 표준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 내용을 스타트업 등이 영문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작성할 때, 이를 기반으로 사업자별 특성에 따라 수정, 활용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폴리시(Privacy Policy)’메뉴를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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