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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상주시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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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국제뉴스

상주시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 확대운영(사진=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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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국제뉴스) 김현진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학교 398개교, 고등학교 395개교 등 793개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6차 2020년 청소년건강형태 온라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 담배 흡연율이 남학생 6.0%, 여학생 2.7%로 고등학생이 중학생에 비해 높았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흡연율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5인 이상 사업장 및 학교, 생활터로 확대 운영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코로나 블루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해 금연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7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금연클리닉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 관내 5개교의 신청을 받아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 전문상담사가 6개월에 걸쳐 개별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금연동기를 부여하고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흡연상태 평가, 개인적 특성에 맞는 행동강화용품을 지급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인수 보건소장은"내실 있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전달해 금연 의지를 강화하고 금연을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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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 확대운영(사진=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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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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