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마이스, 방역·의료, 경제·민생, 자치·안전 대책 논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대응 전략 회의 개최 예정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관광마이스, 방역·의료, 경제·민생, 자치·안전 등 4대 분야별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항공 및 관광업계 정상화와 마이스행사 활성화 지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경기회복 지원 대책, 비대면 경제정책 활성화 추진체계 구축, 범시민 일상회복위원회 및 일상회복추진단 구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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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1주간(11~17일) 확진자는 237명(하루 평균 33.8명)으로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하루 평균 34명 미만을 충족하고 있고 방역관리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며 “경제·문화·민생 등 분야에서 선제 대응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피해회복 등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정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대국민 발표에 맞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4대 분야별 사회 각계각층 대표 및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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