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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노비즈協, 장애인 재택근무 활용·ESG 경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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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창우 이노비즈협회 전무(왼쪽에서 첫 번째)가 19일 서울 우이동에 있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서 열린 ‘이노비즈기업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이노비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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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19일 서울 우이동에 있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서 장애인 재택근무 솔루션기업 브이드림과 ‘이노비즈기업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노비즈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장애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노비즈기업과 일하고자 하는 의지를 지닌 장애인을 매칭해 재택근무 형태의 채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기관별 주요 역할로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회원 장애인이 원활하게 이노비즈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합한 인재 추천 △브이드림 이노비즈기업의 장애인 채용절차 지원·재택근무 관리 프로그램 공급 △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기업 협약 사항 이용·홍보 등이 있다. 장애인 채용을 원하는 이노비즈기업은 장애인정보화협회 회원 등 역량을 갖춘 장애인 인력을 추천 받게 되며 면접, 근로계약 등 인사 관리를 비롯해 장애인 재택근무 관리까지 맞춤 지원받게 된다.

홍창우 이노비즈협회 전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이 현재 국내 총 GDP의 약 15.8%를 차지하는 등 국내 경제의 허리층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도 20주년을 맞이한 이노비즈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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