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 ‘연구원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개최

‘지방주권의시대 : 시민주권과 광역거버넌스’ 주제

대전세종연구원은 ‘지방주권의 시대 : 시민주권과 광역거버넌스’를 주제로 오는 21일 ‘대전세종연구원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을 초청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광역거버넌스의 정립 가능성과 시민주권에 기초한 지방자치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과 피오나 얍(Fiona Yap) ANU Crawford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시민주권과 광역상생의 두 명제에 대해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다가오는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대전 개최에 앞서 시민 중심의 지방주권 확보 방안과 지역간 광역거버넌스 구축 방향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국내의 발표 및 토론자는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해외 발표·토론자와 일반 참가자는 줌 웨비나를 이용한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대전세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행사참여 버튼을 클릭해 줌 웨비나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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