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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9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942억달러…전월말 대비 16억달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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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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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올해 9월말 기준으로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보유한 외화예금이 942억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19일 2021년 9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발표하고, 9월말 외화예금은 전월말 대비 16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달러화 예금과 위안화 예금이 전월말 대비 각각 17억7000만달러, 8000만달러 늘었다.

달러화예금은 기업에서 일부의 수출대금 및 금전신탁 만기도래 자금 예치 등에 따라 22억3000만달러가 늘어났다. 반면 개인은 환율 상승 영향으로 4억6000만달러 줄었다. 위안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회수 자금 예치 등으로 증가했다.

국내은행 외화예금 잔액은 838억4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25억4000만달러 늘어난 반면, 외은지점은 103억6000만달러로 9억4000만달러가 감소했다.

기업예금은 21억달러 증가한 757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84억4000만달러로 5억달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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