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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검찰, 어제에 이어 성남시청 연이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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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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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에 이어 연이틀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성남시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정보통신과에 보관중인 서버에서 직원들의 이메일 내역 등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성남시가 산하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어떤 내용의 보고들을 받았는 지 파악하기 위한 절차로 보입니다.

성남시청 압수수색은 지난 15일과 어제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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