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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새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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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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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의 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업지원센터는 초기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사업 초기에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실과 시설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입주 신청일 기준 중소·벤처기업 설립 2년 미만인 초기 창업자다.

업종은 벤처 및 연구 개발, 정보처리 및 컴퓨터, 게임·애니메이션 등 고부가가치산업, 정보통신, 전기전자, 환경, 바이오 등이다. 센터 이용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11월 3일까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단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의를 거쳐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입주 시기는 오는 12월 초부터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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