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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예약 1,300만 건 돌파 소식에 힘입어 강세다.
19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4.03% 오른 6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엔씨소프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의 국내외 사전예약 흥행 소식에 주가가 힘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리니지W’는 지난 8월 19일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잔해 약 두 달 만에 1,300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MMORPG 장르 내 역대 최대치다.
한편 ‘리니지W'는 오는 11월 4일 정식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한다. ‘리니지W’는 엔씨소프트가 4년간 공들여 공개하는 신작 게임으로, 전 세계 이용자가 동일한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구축됐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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