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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가려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던 남성이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4일 저녁 8시쯤 인천시 연수구 한 주택 앞에서 20대 여성 A씨 금품을 빼앗으려다 도주한 남성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A씨의 주거지인 해당 주택 앞에서 금품을 달라며 흉기로 위협하다가, A씨가 소리를 지르자 도주했습니다.
A씨는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나이대를 20~30대로 추정하고 있는데 A씨의 진술과 CCTV 분석을 통해 신원과 이동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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