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이슈 19대 대통령, 문재인

문 대통령, 발트3국 정상과 '수교 30주년 기념' 서한 교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한국과 발트 3국, 즉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와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세 나라 정상과 축하 서한을 각각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1991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를 통해 양국 간 우의가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첨단산업, 핀테크 등 분야의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며 "올해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개설이 양국 관계 심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디지털,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에길스 레비츠 라트비아 대통령은 "수교 이래 양국 간 인적 교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런 관계발전이 지속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