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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사실 밀회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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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의 오 마이 아트]

2화 아프로디테의 사랑 이야기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용감한 미인이 사랑을 쟁취하기도 합니다. 바로 아프로디테 이야기입니다. 너무 아름다워 눈이 부셨다는 아프로디테는 미와 사랑의 여신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는 ‘가장 아름다운 여인에게 선사한다’고 새겨진 황금사과를 헤라·아테나·아프로디테 세 여신 중 아프로디테에게 바치기도 했습니다. 명화로 보는 그리스·로마 신화 이야기 ‘이주헌의 오 마이 아트: 아프로디테의 사랑 이야기’가 조선일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됐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그림들을 살펴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 아프로디테의 남편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예상과 달리 그의 남편은 가장 못생긴 절름발이 신 헤파이스토스입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결혼은 단지 형식적인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아프로디테는 헤파이스토스의 아내로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바람을 피웠다고 합니다. 마치 제우스가 그랬듯 말이죠.

그녀와 사랑에 빠진 대표적인 신으로 전쟁의 신 아레스가 있습니다. 둘의 사랑이 너무나 뜨거운 나머지 아프로디테의 외도에 늘 무덤덤하던 헤파이스토스마저 강한 질투를 느끼게 됩니다. 결국 두 남녀는 복수심에 불탄 헤파이스토스에 의해 큰 망신을 당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망신을 당했으며 당시 모습은 어땠을까요?

아프로디테의 사랑은 신의 세계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인간이었던 아도니스와의 사랑도 전설로 남아있죠. 아도니스는 아프로디테가 가장 사랑한 상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극적 운명으로 죽게 된 아도니스가 쓰러진 자리에 바람꽃 아네모네를 피워낸 신도 바로 아프로디테입니다. 아도니스가 죽어가는 현장으로 맨발로 달려간 아프로디테는 가시에 찔려 많은 피를 쏟게 됩니다. 그녀가 흘린 피는 흰 꽃들을 물들였습니다. 붉은 장미의 꽃말이 열렬한 사랑으로 남은 이유입니다. 영상을 통해 명화 속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운 자태와 다양한 상징물로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주헌의 오 마이 아트’는 그동안 조선일보사와 ㈜LG가 진행해 온 ‘청소년학교, 찾아가는 북 콘서트’의 후속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유튜브로 시청자를 찾는 형식으로 행사를 이어갑니다. 학교 현장 강의의 한계를 넘어 청소년뿐 아니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이주헌의 오 마이 아트’는 조선일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는 총 10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다음 주제는 ‘에로스 이야기’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2화 바로가기: youtu.be/P4Ol4USUB4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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