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제철유적 조사방법 전문교육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10.12.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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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제철유적 조사방법 전문교육'이 13일부터 3일간 시행된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사)한국문화유산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교육은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요원과 연구자들에게 제철유적을 식별하고 조사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해 실무능력과 학술조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조사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 발굴현장 야외실습, 제철기술 복원실험장 단야실습을 통한 실험교육이 같이 이뤄진다.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 연구소에서 올해 발간한 '제철유적 조사방법 매뉴얼'도 제공한다.
하반기 고대 제철기술 복원실험은 교육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에서 확인된 백제 제련로를 참고해 제작된 실험로에서 괴련철을 생산하는 제련실험과 주조 철기를 만드는 주조실험도 이뤄질 예정이다.
실험은 문화재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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