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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울 주택 재산세, 5년간 2배↑…강남·서초·송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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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서울 주택 재산세는 한 건당 평균 24만 4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윤두현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주택 재산세는 2016년에는 13만 2천 원, 2017년에는 14만 3천 원 수준으로 5년 새 두 배 가까이 오른 겁니다.

5년 사이 건당 재산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구로 46만 8천 원이 올랐습니다.

서초구와 송파구가 41만 9천 원, 24만 1천 원씩 상승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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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직구로 약 4조 5천억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건강식품으로 1천234만여 건, 7억 4천64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가전제품 해외직구 건수는 1천34만여 건으로 4년 전의 9배 가까운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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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외국인 투자기업 박람회'가 강남구 세텍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BMW, 이케아 등 글로벌 외국인 투자기업 108개 사가 참가합니다.

행사장에서는 대면 채용 상담, 참가기업 홍보, 취업 노하우 특강 등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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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오늘(12일)부터 전국 16개 지구, 4천197가구에 대한 행복주택 청약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주택은 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직접 건설해 보유하면서 청년과 신혼부부, 취약계층 등에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3분기 공급 대상은 수도권 5곳 1천124가구, 지방 11곳 3천73가구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북구 번동, 파주 와동과 교하지구, 양주 회천, 인천 논현지구 등에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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