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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일본 수도권 10년 만에 5.9 강진…4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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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7일)밤 도쿄를 비롯한 일본 수도권에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해 40명 넘게 다치고,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도쿄 중심가가 이렇게 강하게 흔들린 건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처음입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젯밤 10시 41분, 일본 수도권인 지바현 북서부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 지진으로 도쿄 도심과 사이타마현 남부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