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중국, 폭우로 탄광 27곳 생산 중단…전력난 심화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에서 때아닌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붕괴 위험이 있는 탄광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는데, 중국의 전력난 속에 석탄 공급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산에서 흘러내린 엄청난 양의 토사가 삽시간에 주택가를 덮칩니다.

철도를 받치고 있던 지반이 무너지면서 철로만 아슬아슬하게 공중에 떠 있습니다.


잇따른 비로 토양이 물을 머금으면서 발생한 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