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 드론과 코딩으로 창의력 쑥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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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내북초(교장 전순억)는 6일 소프트웨어 교육 주간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및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1~3학년 학생은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블럭 코딩을, 4~6학년 학생은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한 드론 실현 코딩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고학년 학생들은 스마트기기와 연결된 드론으로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고 그 결과를 즉시 확인하며 전문 촬영기사가 되어보고, 코딩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블록 코딩으로 드론을 실행시켜보며 프로그래머도 되어보는 등 소프트웨어 관련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태블릿pc화면을 통해 드론을 조종하는 것이 신기했고 마치 내가 드론에 올라탄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내북초등학교에서는 소프트웨어의 날 드론체험 이외에도 코딩드론 학생자율동아리, 방과후학교교육 드론 강좌 운영 등을 통해 드론교육 중심학교로서 학생 참여 중심 소프트웨어 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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