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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디어, 미디어지니로 새 출발… 대표이사 윤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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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사진은 윤용필 KT스튜디오지니 공동대표 겸 미디어지니 대표.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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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는 100% 자회사로 인수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현대미디어의 사명을 ‘미디어지니’로 변경하고, KT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윤 사장은 KT스튜디오지니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미디어지니는 기존 보유한 5개 장르 방송채널을 개편해 새롭게 론칭할 계획이다.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자체) 콘텐츠는 이 채널들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는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지니를 국내 최고수준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KT그룹 콘텐츠 활용의 교두보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우정 기자(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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