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카드 사용액 줄었는데 연체액은 증가…20대 21.9% ↑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제 365]

지난해 소비지출이 코로나19 사태 직격탄을 맞으면서 1인당 카드 사용액은 줄고 연체액은 대폭 늘어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평균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1천7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신용카드 연체액은 1년 전보다 14.4% 증가한 32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카드 연체액이 전년 대비 21.9%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