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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데이터로 판단한다…'숫자'가 말해주는 세상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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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신간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 바츨라프 스밀 / 김영사]

데이터 분석으로 세상의 실체를 판단하는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입니다.

경제적 타당성을 평가하는 편익/비용 비율에 따르면 백신접종이 전염병의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고, 일본 경제 침체 과정의 데이터는 중국의 미래를 읽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숫자는 맥락에 맞게 해석돼야 한다며 에너지와 식량, 환경 등 71가지 이야기로 세상을 읽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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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예술가들 / 추명희·정은주 / 42미디어콘텐츠]

운명적 만남과 사랑, 스캔들로 보는 예술사 <발칙한 예술가들>입니다.

난봉꾼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리스트도 마지막 사랑을 만났고, 베토벤의 여인은 영원히 익명으로 남았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동성애와 미켈란젤로의 플라토닉 러브 등 서양 예술사를 빛낸 천재들 30명의 운명적 사랑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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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보이는 / 이호준 / 몽스북]

걸으면서 보고 걸으면서 찍은 사진 에세이, <걸으면 보이는>입니다.

걷다가 만난 우리 주변의 풍경, 이웃들의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사라져가는 것들을 따뜻한 감성의 렌즈로 담아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두 발로 걸으며 눈높이에서 바라본 도시와 자연, 그리고 사람의 문화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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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저도시로 가자 / 임현택 / 미세움]

육지와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인천 해저도시로 가자>입니다.

신항이 건설되면서 그 역할이 줄어든 인천내항을 재개발해 바다생활과 육지생활이 공존하는 해저도시를 건설하자는 것입니다.

인천내항 55만 평 바다를 품은 미래 '물의 도시'의 비전을 원대하면서도 꼼꼼하게 풀어냈습니다.
이주상 기자(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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