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 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회관 등 전국 문화기반시설의 1/3이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문화기반시설 총람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문화기반시설 3천17개 가운데 1천92곳, 36.2%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100만 명당 시설 수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42개, 지방이 74개로 나타났습니다.
문화 시설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지만, 수도권 인구 밀집 탓에 100만 명당 시설 수에서는 오히려 지방이 우세한 결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임오경 의원은 "지역 간 문화향유권 격차 해소를 위한 인적 자원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지방의 문화 소외 현상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