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18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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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 첫날인 18일 들어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852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 수치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59명 적은데,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여파로 보인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 11일 동기와 비교하면 216명 많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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