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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서울 오후 6시까지 625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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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16일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73명이 발생했다.
이데일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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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확진자 수는 625명 늘어 8만9703명으로 중간집계했다. 이 중 해외 유입은 8명이고 나머지 617명은 국내 감염이다.

주요 감염경로 별로는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19명 늘어 185명을 기록했다. 은평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 확진자는 3명 증가해 22명이 됐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역대 최다였던 전날 605명보다는 20명,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569명보다는 56명 많다.

한편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다음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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