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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대구서 47명 신규 확진...추석 전 가족·지인 모임서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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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수영장, 가족·지인 모임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하루 사이 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오늘(16일) 새벽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47명 늘어난 만4천35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4명은 대구 달서구에 있는 수영장과 관련한 사례로 지난 12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수영장 회원과 강사 등 930여 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과 경북 등에 사는 가족이 대구에서 모인 뒤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외국인 지인 모임에서도 5명이 확진됐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지인 모임이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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