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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트럼프 공격에 한 방 먹은 해리스?...美 여론조사 결과가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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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하며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지난 11일에서 엿새간 전국 투표 의향 층 유권자 2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두 후보의 지지율은 47%로 같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 대선 TV토론 이후 유권자 표심이 반영된 것으로 뉴욕타임스는 해리스가 토론에서 압도적인 인상을 남겼지만 대선 레이스에서 결정적 우위를 점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