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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골프존, 올해 2만5000명 일자리 창출 ‘2년새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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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이 상생경영을 통해 올 하반기 기준 2만5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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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골프존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 계열사들의 2021년 하반기(추정) 기준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를 조사한 결과, 2019년 대비 15% 증가한 약 2만 511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 직원과 직영점 고용인원을 포함한 직접 고용과 협력사, 경영주 및 경영주 고용 인원을 포함한 간접 고용을 합산한 수치로, 2019년 12월 말 약 2만 1829명에서 3464명이 증가해 약 15% 증가했다.

이는 골프존뉴딘그룹이 최근 3년간 스크린골프 가맹사업, 골프장 운영 사업, 아카데미 사업 등을 확대해 나감에 따라 발생한 관리·운영 인력 및 개발자·IT 전문 인력의 분야의 창출된 일자리 수치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 R&D 센터 투자를 통한 전문 기술·산업 인력 확충 ▷ 신입 사원 공채 지속 시행 ▷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각 사업 경영주들과의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해 ▷ 창업지원 시스템 및 매뉴얼 교육 제공 ▷ 가맹점 복지 제도 운영 ▷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향후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과 이와 관련된 IT 중심의 4차 산업 인재 채용 확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노사문화 구축, 경영주들과의 상생경영을 통해 더 좋은 사업기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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