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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영상] 북상 중인 태풍 '찬투'…제주 한라산 360㎜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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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4일 태풍 '찬투'의 간접영향으로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각종 피해와 하늘길·바닷길 차질 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찬투는 최대 풍속 초속 39m의 강한 태풍으로 이날 오전 3시 현재 중국 상하이 동쪽 약 180㎞ 해상 부근에 머물러 있습니다.

찬투는 시속 8㎞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어 오는 15일까지 아주 느리게 북상해 오는 17일 오전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