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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가을 태풍이 더 무섭다"…찬투 북상에 제주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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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태풍 나리·매미로 큰 피해…10월에 내습하기도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태풍 '찬투' 북상 소식에 그간 9월 태풍으로 여러 차례 큰 피해를 봤던 제주도에서는 긴장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14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역대 제주에 가장 큰 피해를 남긴 태풍은 '나리'로, 2007년 9월에 제주를 덮쳤다.

나리로 인해 2007년 9월 16일 제주에서는 일 강수량이 기상관측 이래 최고치인 42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