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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태풍 '찬투' 간접영향으로 제주에 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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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영향으로 12일 밤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찬투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hPa)에 최대 풍속 초속 47m인 매우 강한 태풍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80㎞ 해상에서 시속 22㎞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오는 17일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며 간접영향으로 제주에 이날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