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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경남·울산 대체로 맑음…낮 최고 3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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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걷고 싶은 가을 날씨
(함안=연합뉴스) 지난 9일 오후 경남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입곡군립공원 출렁다리' 주변 호수에 구름이 반영돼 보인다. 2021.9.9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2일 경남과 울산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지표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경남 19∼23도, 울산 2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경남 29∼32도, 울산 29도로 예보됐다.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 경남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인 14일에는 아침부터 밤 사이에 경남남해안과 경남서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경남지역과 울산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4일 경남남해안과 경남서부지역 예상 강수량은 5∼40㎜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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